2019.12.07 (토)

  • 맑음속초0.1℃
  • 흐림-5.9℃
  • 흐림철원-6.1℃
  • 흐림동두천-4.5℃
  • 흐림파주-5.1℃
  • 구름많음대관령-7.4℃
  • 구름많음백령도4.3℃
  • 맑음북강릉-1.2℃
  • 맑음강릉0.9℃
  • 맑음동해1.4℃
  • 흐림서울-4.0℃
  • 흐림인천-2.4℃
  • 흐림원주-5.7℃
  • 맑음울릉도3.1℃
  • 흐림수원-4.3℃
  • 흐림영월-7.7℃
  • 맑음충주-8.8℃
  • 구름조금서산-3.7℃
  • 맑음울진-1.6℃
  • 맑음청주-5.2℃
  • 구름많음대전-5.9℃
  • 맑음추풍령-8.4℃
  • 맑음안동-10.1℃
  • 맑음상주-5.9℃
  • 맑음포항-2.4℃
  • 맑음군산-3.2℃
  • 맑음대구-2.7℃
  • 흐림전주-3.4℃
  • 맑음울산-1.8℃
  • 맑음창원-2.2℃
  • 흐림광주-2.2℃
  • 맑음부산-1.5℃
  • 맑음통영-1.7℃
  • 구름많음목포-2.4℃
  • 맑음여수-2.0℃
  • 구름많음흑산도4.8℃
  • 맑음완도-0.3℃
  • 구름많음고창-3.6℃
  • 맑음순천-4.3℃
  • 구름많음홍성(예)-3.4℃
  • 흐림제주5.6℃
  • 흐림고산6.2℃
  • 구름조금성산3.9℃
  • 구름많음서귀포4.5℃
  • 맑음진주-9.5℃
  • 흐림강화-2.9℃
  • 흐림양평-6.8℃
  • 맑음이천-7.9℃
  • 흐림인제-4.8℃
  • 흐림홍천-6.9℃
  • 맑음태백-4.4℃
  • 맑음정선군-9.3℃
  • 구름많음제천-8.4℃
  • 맑음보은-10.5℃
  • 맑음천안-8.1℃
  • 흐림보령-1.8℃
  • 구름많음부여-5.0℃
  • 구름많음금산-9.5℃
  • 구름많음부안-3.1℃
  • 구름많음임실-7.3℃
  • 구름많음정읍-4.3℃
  • 흐림남원-7.2℃
  • 구름조금장수-9.9℃
  • 구름조금고창군-3.3℃
  • 흐림영광군-3.5℃
  • 맑음김해시-1.3℃
  • 맑음순창군-7.7℃
  • 맑음북창원-4.6℃
  • 맑음양산시-1.8℃
  • 맑음보성군-1.3℃
  • 맑음강진군-3.2℃
  • 맑음장흥-1.9℃
  • 맑음해남-6.2℃
  • 맑음고흥-2.9℃
  • 맑음의령군-8.8℃
  • 맑음함양군-9.7℃
  • 맑음광양시-3.3℃
  • 맑음진도군-1.8℃
  • 맑음봉화-8.1℃
  • 구름많음영주-9.0℃
  • 맑음문경-6.0℃
  • 맑음청송군-11.4℃
  • 맑음영덕-2.1℃
  • 맑음의성-11.7℃
  • 맑음구미-5.4℃
  • 맑음영천-6.4℃
  • 맑음경주시-1.2℃
  • 맑음거창-9.5℃
  • 맑음합천-9.3℃
  • 맑음밀양-6.6℃
  • 맑음산청-5.0℃
  • 맑음거제0.3℃
  • 맑음남해-4.1℃
[기자수첩] 총선 앞두고 또 흔들리는 보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수첩] 총선 앞두고 또 흔들리는 보수!

이기만정장.jpg
이기만 발행인/주식회사 경북미디어 대표이사

【이기만 기자】지난 2개월여 동안 온 나라를 휩쓴 소위 ‘조국사태’를 통해 최대 반사이익을 본 정치권이 있다면 야당일 것이다. 그것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최대수혜를 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이에 비해 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여론이 급락하는 현상을 빚은 것들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집권여당을 대표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사태와 관련 공식적인 사과를 표명한 것과 강기정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감장에서 조국장관임명에 대해 ‘결과적으로 잘못된 인사’라고 규정한 것만 봐도 조국사태는 청와대와 여당에 치명타가 되었음은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다.

 

이제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으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이 다시 ‘삐걱’거리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국사태는 물론 지금까지 대여투쟁에 있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등 보수진영에서는 현 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실패한 정부’등으로 명명하고, 보수대통합을 통해 총선 승리를 이끈다는 목소리를 냈으나 막상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계산법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내부적으로 조국 법무부장관을 낙마시킨 공로를 인정한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주며 자축하면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에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의원들에게 총선 공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제기되자 여당은 물론 한국당내부에서도 봇물처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당 관계자들은 “조국사태의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지, 자유한국당의 승리가 아니다”며 “당 수뇌부가 조국사태 반사이익으로 지지율이 좀 올랐다고 교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의 또 하나의 벌집 건드리기는 영남권, 바로 보수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TK지역 ‘중진물갈이론’이다. 지난달 중순 터져 나온 한국당 수뇌부의 ‘영남권 물갈이론’, 구체적으로는 3선 이상 중진들에 대해 ‘공천불가’ 또는 ‘험지출마론’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대구의 주호영의원을 비롯 경북의 김재원, 강석호, 김광림 의원등 3선이상 중진들의 반발과 경계심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교안 당대표의 리더십이 최근 도마위에 오르내리는 것도 이 같은 당내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자유한국당의 내부문제 속에 밖으로는 바른미래당 탈당파와 우리공화당과의 소위 ‘보수대연합’문제가 태산처럼 놓여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가 이끄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동’ 역시 흡수통합은 거부하고 있어 보수연합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내 ‘친박계’에서도 상당수의원들이 유승민 전 대표와의 합당에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어 총선승리를 위한 ‘보수빅텐트론’은 사실상 어려운 게 아니냐는 관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TK 정치권 관계자들은 “조국사태를 통해 현 정권의 부도덕성과 여권인사들의 민낯이 오롯이 드러나 보수정치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지만 보수통합이 되지 않을 경우 압승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