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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신청
14세대 특별 공급 물량 배정
중소기업에 장기간 근무한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은 지난 4일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특별공급 물량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409-10번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인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로, 시공사는 코리아신탁㈜이다. 총 507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에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는 확정 14세대(예비 70세대)가 특별 공급 물량으로 배정됐다.

특별공급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총 5년 이상이거나, 현재 근무하는 동일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이다. 다만, 일반 유흥 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주택 청약 통장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하고 신청 주택형에 대한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전북 지역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다.

추천 대상자는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중소기업 재직 기간 외에도 제조 소기업 또는 뿌리 산업 재직, 기술·기능인력 및 자격증 보유, 수상 경력, 미성년 자녀 수, 무주택 기간, 주택 건설 지역 재직 여부 등이 가점 요소로 반영된다. 가점 해당 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e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한편, 확정 추천 대상자는 청약 후 당첨이 유력하며, 예비 추천 대상자는 미달 시 추가 당첨 기회를 얻게 된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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